따뜻한 휴양지 느낌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안녕하세요.

광주 덱스터 건축입니다.

오늘은 브라질에 위치한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architects : Gui Mattos

area : 147㎡

year : 2023

photographs : Lela Leme

locate :  상파울루,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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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대의 아파트로 나무, 리넨, 면직물과 같은 요소와 천연 직조 러그를 사용하여 따뜻한 분위기의 편안한 휴식공간의 느낌을 주는 곳이에요.

국내에서 이러한 느낌을 내기 위해서 인테리어 요소로 사용된 것을 보면

템바보드(국내기준, 목재로 제작가능), 마루, 직조 러그, 바닥과 동일한 색감의 우드가구, 직선과 곡선의 사용, 롤블라인드, 패브릭 가구의 색감 및 소재의 선택, 통창, 천장의 매립조명, 벽과 천장의 도장마감의 조화가 만들어 낸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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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상으로 유럽미장 아니면 아트페인팅으로 천장과 내벽마감을 한 것 같아요.

유럽미장이나 아트페인팅은 기본적으로 일반 페인트보다 단가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분위기를 확실하게 잡아주며 벽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주는 느낌이나 텍스처가 확연히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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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에 한집만 있는 구조인지라 집안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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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색 블라인드를 사용하여 커튼과는 다르게 면의 형태로 단정한 느낌을 줍니다.

빛의 투광률을 어느 정도 주어 낮에 햇빛이 들어올 때 내리면 눈의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정도의 밝기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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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거실과 함께 창가에 위치해 있는데요.

벽하나를 다 사용하며 냉장고부터 주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가전이 가구에 매립되어 있는 모습은 깔끔하며

창문과 사이즈가 맞게 만들어진 가구는 보는 사람이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것 같아요.

이동이 가능한 대형트레이로 이동식 아일랜드로 사용이 가능해서 좀 더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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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시원한 게 투광률이 높은 화이트 커튼으로 공용부와는 다른 개방감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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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이 두 가지 느낌으로 각기의 매력으로 둘 다 습식으로 보이지만 건식으로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우측욕실의 눈에 띄는 디테일은 육가의 마감재입니다. 

바닥 마감재와 동일한 마감재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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