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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파리가 1977년 도입되었던 건축물 고도제한을 부활시킨다

by Dexter Architecture 2023. 6. 12.

@hypebeast

파리시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 도시로 남기 위해 계획된 건축물 고도제한 규제를

부활시킨다고 합니다.

 


 

건축물 높이 규제에 대해 잠시 이야기해보면

 

높이를 왜 규제할까?

 

높이 규제가 없다면 

사람들은 지을 수 있는 최대한의 높이까지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역사 문화건축물등이

높디높은 건축물들에 가려져 그 경관을 감상하기 어려울 뿐더러

역사성과 정체적을 드러내지 못해 삭막해 질것이다.

 

일상적으로 건물의 상층부를 제외한 부분과

낮은 건축물들은 일조와 통풍을 확보하기 어렵고

길들은 그늘져 생활권이 침해될 것입니다.

 

기존에 1977년에 고도제한 규제가 처음 파리에 도입이 되었었습니다.

2010년에 완화되었고

완화된 기준이 업무시설은 180m, 주거건축물은 50m까지 가능했습니다.

 

최근 완화된 규정에 맞춰 최대 높이로 지어진 트라이앵글 타워가 지어지게 되며

(이산화탄소 배출은 건축물을 지을때 발생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시내의 건축물 높이를 37m까지 제한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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